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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업사이클브랜드, 국내와 해외 브랜드 한번에 모아서 보자

by 기브온정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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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업사이클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업사이클? 업사이클이 뭔지 아시나요?

 

 

익숙한 단어일지 모르지만

잘 모르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업사이클(Up-cycle)은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활용도를 높인 제품을 일컫는 말로

제품을 재탄생 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로 직전에 제가 2021년

겨울패션트랜드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면서 알아봤는데요.

 

 

가장 주요한 트랜드는 사실,

업사이클을 하는 브랜드가

점점 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쭉 늘어갈 예정으로

트랜드의 동향이 보이고 있습니다.

 

 

트랜드를 따라서,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는 건,

 

모두에게 좋은 일인 것 같아서

오늘은 업사이클브랜드를

국내와 해외 나눠서 소개하겠습니다.

 

 

 

 

 

해외브랜드

 

 

 

 

 

 

 

 

파타고니아

 

업사이클브랜드를 생각하면

단연 생각나는 환경을 생각하는

유명한 업사이클브랜드인데요.

 

 

 

환경 보호를 위해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

환경 보호를 위한 사업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매년 매출의 일부를 환경 보호 단체에

지원함으로 브랜드의 의미와 뜻을

알리는 것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판가이아(pangaia)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판가이아는 런던과 뉴욕에 본사를 둔

친환경 라이브 스타일의 글로벌 에코 브랜드입니다.

 

 

환경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재료 연구와

꾸준한 개발을 통한 소목적인

소비 문제 해결에

가치를 두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곳이죠.

 

 

최근에는 캐치패션과 정식 계약을 맺으면서

국내 단독 런칭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해초 섬유와 페퍼민트 오일로 코팅된 후드티,

스웨트셔츠, 트랙팬츠와 같은 옷과

 

 

100% 유기농 면 소재 6가지

파스텔컬러의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한 리사이클을 보여줍니다.

 

 

 

 

 

 

 

 

 

 

 

리던(RE/DONE)

 

오래된 빈티지 리바이스를 과감하게

자르고  다듬어 덧붙여 새로운 형태의

청바지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이다.

 

 

청바지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재구성해

현대적인 의상을 만들고 있다.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청바지’

 

희소성을 인정받은 리던은 유행을 선구하고 있다.

 

 

청바지 밑단을 과감하게 잘라내어

‘찢청’이라고 불리는 디트로이트 진을

선보인 것도 ‘리던’이었다.

 

 

최근에는 엉덩이 밑부분을 잘라내어

나오는 청바지, 엉찢 청바지

역시 리던이 주도했다.

 

 

 

 

 

 

 

 

국내브랜드

 

 

 

 

 

낫아워즈

 

 

 

낫아워즈는 동물 착취없는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고민을 담은

국내 패션 브랜드입니다.

 

 

 

‘우리의 것이 아니다’라는 뜻을

낫아워즈는 동물성 소재가 고급스럽다는

기존의 편견의 깨고,

 

비동물성 소재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만들어가는 퀄리티 높은 제품을 만드는

리사이클브랜드입니다.

 

 

 

 

 

 

 

 

 

 

 

몽세누

 

꿈 몽(夢)자와

새로운 세상이라는 뜻인

순우리말 ‘새누’가 합쳐진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의미를 담은 몽세누.

 

 

몽세누는 국내에서 생긴 지 얼마 안 된

재활용을 소재 원단으로 사용하는

주목받는 남성복을 생산하는

리사이클브랜드이다.

 

 

버려진 페트병과 재고 원단을 활용해

만드는 몽세누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업사이클브랜드이다.

 

 

몽세누는 2018년 P4G(기후변화 정상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여 빛내기도 했다.

 

 

 

 

 

 

 

 

 

래코드

 

 

 

래코드는 환경문제를 줄이기 위해

3년 동안 팔리지 않고 소각에

처한 의상을 재조합하여 새로운 의상을 만드는

국내의 업사이클브랜드이다.

 

 

버려질 수 있는 의류를 해체 후

제 조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도 하며

단추와 지퍼 상품태그와 버려지는 부자재를 모아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고 있다.

 

 

의류 재고뿐만 아닌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감이나 실, 단추, 라벨 같은

작은 폐기물도 업사이클링 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한 번도 선택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옷에 대한 고민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

윤리적인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

 

 

 

이런 래코드는 사회에서 소외된

독립디자이너들에게 기회를 주고

지적 장애우나 미혼모, 탈북 새터민 같은

사회적 약자들과 협업하며 자립을 도우며

브랜드에 도움이 되는 상생 관계를 추구하는

좋은 일까지 함께하는 업사이클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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